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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범죄 수사 스릴러 영화 야당 출연진 상영시간 줄거리 류경수 중독 연기 베드신 논란

raumkim 2025. 4. 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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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배우의 열일이 계속된다. 4월 16일 마약 범죄 수사 브로커의 이야기를 다룬 야당이 개봉됐다. 중요한 사회 이슈를 다루는 이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심심찮게 퍼지는 중이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야당>의 줄거리, 출연진, 상영 시간 등 주요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하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목의 뜻과 화제 이슈들을 써보려고 한다. 

다음 영화 갈무리

 

1. 영화 기본 정보

제목: 《야당》

감독: 황병국 / 각본: 김효석

개봉일: 2025년 4월 16일

상영 시간: 122분

관람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제목보고 "정치 영화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 이 영화. 야당은 한자어를 풀면 야간 근무조 혹은 밤에 일하는 정보 제공자라는 의미다. 이번 영화에서는 마약 수사를 위해 검사가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는 민간 브로커를 의미한다. 

 

다음 영화 갈무리


2. 줄거리 및 등장 인물 

강하늘은 이강수라는 이름의 인물을 연기한다. 누명을 쓰고 수감됐다가 유해진이 연기하는 검사 구관희의 제안으로 야당이 되어 마약 수사를 돕는 인물이다. 마약 수사를 한다니 선한 역할로  보이지만 구관희는 출세를 위해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야심찬 검사다. 

이 둘의 관계를 의심하며 수사를 이어나가는 게 오상재라는 형사인데, 이제 우리에게는 관식이로 각인된 배우 박해준이 이 인물을 연기한다. 영화는 마약 범죄의 현실과 권력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고 소문이 나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3. 류경수 마약 중독 그리고 단체 베드신? 

이번 영화에서 대통령 후보 아들 조훈 역할을 맡은 류경수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아버지를 믿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데, 이 나쁜 짓들 중 하나가 마약이다. 유사한 설정으로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속 태오라는 인물이 떠오른다. 류경수는 이번 영화를 준비하면서 유아인이 연기한 조태오를 조금 비틀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를 본 사람들에 평에 따르면 확실히 다른 인물처럼 보인다고 한다. 

 



이 영화가 크게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적나라한 마약 정사신이다. 수많은 남녀가 뒤섞인 파티 장면은 "뭐 이렇게까지 표현하나?"싶은 생각이 들정도라고. 이에 대해 감독은 실제는 이보다 더 처참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를 통해 감독은 마약의 실상과 위험성을 꼭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는 후문이다. 

 

4. 주말에 보기 좋은 영화

마약, 정사신, 폭력 등의 컨텐츠를 다루기 때문에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다. 그렇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볼 수는 없겠지만 주말에 할 만한 일을 찾는 성인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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