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 뜻, 재감염 정보, 미국증시 영향

백신만 맞으면 다 해결 될 줄 알았던 생각이 굉장히 오만했음을 깨닫고 있는 요즘. 우리보다 위드 코로나를 앞서 시작했던 유럽은, 특히 독일은 하루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서면서 재봉쇄를 심각하게 염두해두고 있자고 한다.
이런 와중에 남아공을 중심으로 새 변이가 발견되어 많은 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어제 그 변이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의 발표가 있었다.

새 변이의 이름은 오미크론. 그리스 알파벳 15번째를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델타바이러스가 단백질이 16개(그림 속 세포 옆에 붙어있는)였다면, 이번 오미크론은 32개라고 한다. 이 단백질이 많으면 많을수록 바이러스가 인체에 흡수되기 쉽다고 한다.

바이러스 특징을 반영하여 who는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오미크론이 전파률과 치명률이 심각하고 백신 저항력이 높다고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스라엘, 보츠나와, 벨기에, 홍콩 등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발견되는 중이라고 한다. 아직 국내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u 바이러스로 알려졌던 오미크론이 백신 저항력이 세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국 증시는 어제 대체적으로 하락했다. 나스닥은 전날 대비 2프로, 애플은 3프로 이상 떨어진 수치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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