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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5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렌터카 여행 ㅣ 코바동가의 호수 가는 법 alsa 버스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라고스 데 코바동가, 이른바 코바동가 호수에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고스 데 코바동가 호수 가는 법, 여행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코바동가 호수 가는 법 (렌터카/버스) 나는 지금 코바동가가 속해있는 아스투리아스 지역을 렌터카로 여행하고 있다. 아스투리아스 지역이 스페인 사람들에게 손 꼽히는 여름 휴가지라는데, 와보니 완전히 이해가 간다. 스위스 뺨치는 자연경관! 우리는 렌터카로 Covadonga까지 갔고, 도시에 있는 네 개의 큰 주차장 중 parking2에 주차했다. 주차 한 후 앞에 있는 매표소에서 lagos de covadonga행 왕복 버스티켓을 구매했다. > 왕복 버스 티켓 값 9유로 버스는 20분마다 한 대씩 있는데, 매표소 직원말로는 상황에 따라 도.. 2023. 7. 29.
카타르 항공 유럽 후기 기내 위탁 수화물 규정 스튜던트 클럽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주일전에 이용한 따끈따끈한 카타르 항공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해! 1. 좌석 & 기내식 나는 인천 출발 도하 경유 유럽 국가 도착 일정으로 카타르 항공을 이용했어. 인천에서 도하로 갈 때는 정말 운이 좋게 비상구 자리가 하나 남아서, 다리를 뻗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 그런데 에티하드 항공과 비교했을때 카타르 항공의 좌석이 상당히 작더라고. 좌석 자체도 작고, 좌석간 간격도 너무 좁아서 도하에서 유럽으로 오는 비행기에서는 답답해서 혼났어. 이번에 카타르 항공 타면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라고 한 백번쯤 속으로 외친거 같아. 카타르 항공은 슬리퍼 대신에 이렇게 양말을 주는데, 나는 이거 왜주는지 모르겠더라. 아무리 일회용이라지만 퀄리티 쌉구림. 카타르 항공 기내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2023. 1. 31.
마드리드 여행 일요일 벼룩시장 엘 라스트로 츄로스 맛집 추천 유럽여행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올라? 나는 당연히 벼룩시장이거든! 나와 다른 문화와 시간을 살던 사람들이 쓰던 물건을 보고 있으면 다양한 이야기가 마구 떠올라서 재밌거든. 또, 예전물건이 최근에 나온 물건들보다 퀄리티면에서 좋기 때문에 해외 생활 할 때 가방이나 그릇 같은게 필요하면 벼룩시장에 가곤 했어. 수많은 유럽의 벼룩시장들 중에, 한국에서 아직까지는 생소한 마드리드의 엘 라스트로(el rastro)를 소개할까해! rastro는 '흔적'을 뜻하는 스페인어야. 수 많은 이들의 흔적이 있는 엘 라스트로로 한 번 가볼까? 마드리드의 엘 라스트로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벼룩시장이야. 물론 오후 세 시까지 하지만, 점심 식사 시간 이후로는 거의 폐장하는 분위기라.. 2022. 9. 19.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경유 탑승 후기 및 수화물 꿀팁 코로나 확산이 잦아들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잖아? 그런데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고, 고환율 시대여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고. 그런 사람들에게 가성비 좋~은 항공사로 알려진 에티하드 항공 탑승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려고해. 1. 에티하드 항공 수화물 항공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35kg 수화물이 있는 항공권을 구매했어. 기내에는 약 7kg 가량의 가방 1개를 들고 탈 수 있었고. 모든 항공사들이 그렇겠지만, 수화물 한 개당 최고 무게가 32kg이거든? 그래서 35kg의 수화물을 가지고 가려면 캐리어를 두 개 보내야 한다는 거 잊지마! * 참고: 인천공항에 들어가면 카운터 곳곳에 이렇게 캐리어 무게 재는 곳이 있더라고! 안타깝게도 에티하드항공사는 수화물 무게에 꽤나 예민한 편에 속하..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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