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의 끝무렵. 당신은 이제 가족, 애인 그리고 친구들의 선물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 포스팅을 보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조금은 까탈스러운 여자친구로서 내가 엄선한 뉴욕여행 선물 중 하나인 strand 파우치 후기를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1. STRAND BOOKSHOP?
STRAND BOOKSHOP은 1927년 BEN이라는 창업자가 총 600불을 가지고 시작한 독립서점이다. 이 600불 중 오로지 300불만 BEN이 지니고 있었던 돈이라고하고, 나머지 300불은 친구들에게 빌린 것이라고 한다. Strand bookshop이라는 이름은 찰스 디킨즈와 같은 영국의 유명 작가들이 모이곤 했던 런던의 한 도로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STRAND BOOKSHOP은 책보다는 에코백,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때문에 알려졌는데, 굿즈마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지만 파우치의 경우 15불 정도이다. 가격만 놓고 봤을때는 저렴한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상품을 받아보고 나니 "아 이정도는 내야겠네"싶었다.
2. STRAND BOOKSHOP POUCH 사용 후기
5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나의 스트랜드 북샵 파우치. 쨍한 파란색 성애자라 수많은 디자인들을 다 재치고 이것을 골랐다. 로고체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하게 특별할 것이 없지만 16,000원짜리 파우치에 동전지갑, 버즈, 여권, 립스틱 등 넣어서 외출 혹은 여행을 떠나곤 했다. 내가 STRAND BOOKSHOP의 굿즈를 신뢰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정말 튼튼하다. 한국에서 너무 흐물흐물한 천을 사용한 파우치도 1만원을 넘게 주고 샀는데, 그보다 가격은 좀 더 하지만 왠만큼 튼튼한 에코백에 사용하는 튼튼한 천을 사용했다.
내가 만약 미국 뉴욕 여행에 다시 가게 된다면 STRAND BOOKSHOP 굿즈를 살것이냐고 질문을 받는다면, 완전히 "YES"이다. 내가 책을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제품 퀄리티가 가격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이것을 사온 이가 나를 "많이 고려했다"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만약 뉴욕 여행 지인 선물을 고민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는 선물을 받아볼 이가 조금 당신에게 가깝다면, 가볍게 소비되는 물건들보다는 STRAND BOOKSHOP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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