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수처에서 출발한 차량 다섯 대가 한남동 윤석열 관저로 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남동 관저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전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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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핵 반대 측 오전 6시까지 관저 앞으로 모여 달라!
언론은 탄핵 반대 시위측은 지지자들에게 1월 3일 오전 6시까지 관저 앞으로 모여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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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튜브 라이브를 보면 이미 많은 시위자들이 관저 주변 곳곳을 지키고 있다. 어제 경찰이 시위 해산 명령을 통해 관저 주위를 정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밤을 관저 앞에서 보낸 이들도 꽤 된다고 한다. 어제 시위 해산 지시에 불응한 이들은 경찰에 의해 사지가 들려 끌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2. 윤상현 탄핵 반대 시위자 만나
어제 새벽과 마찬가지로 윤상현은 오늘 새벽에도 관저 앞에 있는 탄핵 반대 시위자들을 만났다. 주변에서는 윤상현의 이름을 외치는 윤대통령 지지자들을 볼 수 있다.
지지자들 중 한 명은 JTBC, MBC와 같은 윤대통령 반대 선동 언론들을 무찌르겠다는 뉘앙스의 대화를 윤상현과 나눴다.
3. 경호처, 경찰 그리고 윤석열 지지자와 충돌?
어제 경찰 추산 4,000여 명의 윤석열 지지자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이 관저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이 시위에서는 가스통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로 이번 체포를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그리고 탄핵 찬성 지지자들과의 물리적 충돌도 있었다.
현재 경찰은 관저 앞 차로 두 개을 막고 있으며, 약 2,800여명의 경찰이 대기 중이라고 알려졌다. 탄핵 반대 시위자들도 점점 모여들어 충돌은 불가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한편, 이번 체포 집행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알려진 경호처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공수처장이 게이트를 열어 주지 않는 등의 체포 집행 방해 활동을 하면 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하겠다고 경고했으니, 이에 대한 경호처의 대응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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