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하이덴하임전 김민재 벤치 출발 l 혹사 논란 이적설 영향? 이이재성 마인츠 경기 분데스리가 순위

 

 

4월 19일 한국 시간 10시 30분 부터 바이에른 뮌헨과 하이덴하임이 30라운드 경기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김민재 선수는 벤치에서 대기 중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을 둘러싼 혹사 논란, 그리고 첼시 이적설을 간단히 정리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는 분데스리가 현재 순위도 정리하려고 한다. 

 

 

바이에른뮌헨 sns 출처

 

 

1. 김민재 혹사?

포이트 아레나에서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를 두고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향한 혹사 논란을 의식한 거라고 말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17일 챔스 8강 경기에서 인터 밀란과 2대 2로 비긴 경기에서 패배의 원흉으로 꼽히고 있다. 여러 경합에서 너무 수동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재는 오래 전부터 혹사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생했는데, 동료들이 줄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제떄 쉬지 못했다. 그뿐 아니라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올 시즌에만 약 55경기를 뛰었다. 

결론적으로 김민재의 경기 능력이 떨어진 것은 맞지만, 콤파니 감독을 포함하여 대부분이 김민재의 몸 상태를 이유로 들며 그를 향한 비판 수위를 낮추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2. 김민재 첼시 가나? 노캐슬, 유벤투스도 눈독

Photo by Stuart Franklin/Getty Images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를 향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구애가 있다는 기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첼시를 포함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한때 그가 있었던 이탈리아 리그의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유심히 보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김민재를 절대로 팔지 않을거라는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를 영입할 떄 지불했던 5천만 유로를 상대가 준다면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3. 분데스리가 순위 

1위 바이에른 뮌헨
2위 레버쿠젠
3위 프랑크푸르트
4위 마인츠05
5위 라이프치히
6위 프라이부르크
7위 글라트바흐
8위 브레멘
9위 도르트문트
10위 아우크스부르크
11위 슈투트가르트
12위 볼프스부르크
13위 우니온 베를린
14위 호펜하임
15위 상 파울리
16위 하이덴하임
17위 보훔
18위 홀슈타인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하고 있는 하이덴하임은 강등군에 놓여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이재성 선수의 마인츠가 4위에 올라있다. 현재 이재성은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중인데, 전반 37분 이재성이 골을 넣어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재성의 시즌 7호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