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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트럼프 취임 MAGA 뜻 첫 날 주요 행정명령 반이민 출생지 시민권 폐지 25% 관세인상

by raumkim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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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간으로 1월 20일 트럼프 행정부가 다시 시작된다. 원래는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야외에서 성대하게 치르려고 했으나, 북극 한파 여파로 실내에서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식 하루 전날 트럼프와 지지자들은 마가(MAGA) 승리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트럼프가 맨날 외치는 MAGA의 뜻을 알아보겠다. 그리고 "취임 첫 날 만은 독재자가 될 것"이라고 외친 트럼프가 쏟아 낼 행정명령 들 중 두 가지를 정리하겠다. 

연합뉴스 채널 출처

1. MAGA란? 

MAGA는 Make America Great Again의 약자다.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는 뜻이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가 슬로건으로 사용하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그의 시그니처 문장으로 꼽힌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당시부터 미국이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과거의 위상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제조업 부활, 국경 보안 강화 그리고 보호무역 정책을 기반으로 주요 공약을 만들었다. 

 

다시 말하면, MAGA는 현재 트럼프와 그의 정부가 진행하고자 하는 "보수적" 정책들을 뒷받침하는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2. 주요 행정 명령 1 - 반이민, 출생지 시민권 폐지

많은 언론들이 트럼프가 취임 날 서명할 행정명령이 수십 개 일 것으로 예상한다. 트럼프는 이미 한 번 대통령을 했기 때문에 이후로는 2기 정부 이후 연임을 할 수 없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원하는 정책을 밀어 붙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참고로 행정명령은 연방 정부 기관에 내리는 대통령의 지시로, 의회 승인 절차 없이 수행해야 하는 정책이다. 

 

그가 서명할 것으로 보이는 주요 행정 명령 중 하나는 반이민 정책이다. 지난 12월 트럼프는 "불법 외국인들의 미국 친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하는 역사적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 한다면 하는 트럼프의 성격을 고려했을 때 많은 언론들은 그의 이러한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최대 1천만명이 쫓겨 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참고로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도 외친 적이 있다. 

 

반이민 정책과 관련된 행정명령 중 하나가 "출생지 시민권 폐지"다. 출생지 시민권이란 미국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자동으로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 제도를 없애겠다고 했다.

 

 

2. 주요 행정 명령 2 - 관세폭탄, 이게 정말 미국에게 유리한 일일까? 

 

트럼프는 멕시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아록 말했다. 그리고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더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서 트럼프는 관세 폭탄 정책을 "펜타닐과 같은 마약 문제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수행할 떄까지"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에 대한 추과 관세 역시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펜타닐을 이유로 삼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관세폭탄 정책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한다. 미국에게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이다. 만약 이들로부터 들여오는 물건에 관세를 높여 받으면, 이는 자연스럽게 물가 상승을 불러 올 것이다. 이 때문에 관세 폭탄이 지속될 경우 경제적 짐을 견뎌야 하는 것은 미국 시민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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