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5월 6월 날씨 옷차림 정보 l 가성비 호텔 두 곳 후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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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유튜브에 중국 상하이 여행 브이로그가 많이 올라온다. 보면 볼 수록 또 가고 싶은 상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5월과 6월의 중국 상하이 날씨를 확인하며, 여행하기 좋은지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들에 비해 높은 물가를 자랑하는 상하이의 갓성비 호텔 두 곳을 추천한다. 

 

 

1. 5월, 6월 날씨와 옷차림 정보

5월의 상하이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은 선선해서 하루 종일 여행해도 좋을 날씨가 계속된다. 평균 기온은 최고 24도이고 최저 온도는 17도이다. 낮에는 반팔 티셔츠에 얇은 셔츠나 가디건 정도를 걸치고 다니면 적당하다. 다만, 추위를 좀 타는 사람들이라면 꼭 조금 더 두꺼운 외투를 챙기기를!

상하이에서는 6월부터 여름이 시작된다. 최고 기온은 전달보다 약 4도가 오른 28도, 최저는 22도이다. 아무래도 강을 끼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는 게 여행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한 달에 11일), 이 점에 유의해서 우비 혹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에는 꼭 바람이 잘 통하는 반팔 티셔츠, 민소매 그리고 하의를 주로 캐리어에 넣는 게 좋겠다. 그리고 햇빛이 강한 편이니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 여행템이 될 것이다. 

 

 

 

2. 난징동루에서 가까운: 센트럴 호텔 상하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4성급 호텔로 유명한 센트럴 호텔 상하이. 1박 평균 15만원정도로 여행자나 출장자 모두가 선호하는 곳이다.

상하이의 쇼핑, 비즈니스 중심지 난징동루에서 도보로 2분에서 3분 정도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10호선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푸동공항, 와이탄 등에 접근하기 좋다. 

 

마이리얼트립 상세페이지 갈무리

룸컨디션과 직원들의 응대(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직원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 서비스가 훌륭한 곳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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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버뷰, 시티뷰를 고루 갖춘 IFC 근처: The eaton hotel shanghai

상하이 푸동의 금융 중심지 루자쭈이에 위치한 이튼 호텔 상하이. 지하철 4호선과 14호선이 도보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시내 어디든 접근할 수 있다. 와이탄, 동방명주 그리고 IFC몰 등 핵심 관광지와 매우 가까운 곳이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객실이 25층에서 37층 사이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하이를 흐르는 황푸강 리버뷰를 즐길 수 있는 룸과,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방이 나뉜다. 이 호텔 룸에서 보는 상해 야경이 그렇게 근사하다던데. 

실내 수영장, 스파 그리고 피트니스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출장자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까지 사랑을 듬뿍 받는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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