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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4월 22일 55주년 지구의 날 l 역사 8시 소등 배달의 민족 할인 이벤트

by raumkim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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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은 어스데이라고 알려진 지구의 날이다. 오늘 날에는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하루로 인식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구의날의 역사와 소등 행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다. 그리고 어스데이를 맞아 배달의 민족에서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 정보도 확인해보자!


 

1. 지구의 날의 시작? 

어스데이는 미국에서 1970년에 시작됐다.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가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 유출 사고를 이유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것이다. 선언 행사에는 2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했고, 토론을 나누었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 유출 사고는 1969년 미국의 유니언 오일 사가 원유 시추 작업을 하던 중 그 시추 시설에서 파열이 나면서 원유 10만 배럴이 쏟아져 나온 것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 유출로 주변 수백 평방마일에 달하는 바다가 오염됐다고 한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미국 사람들에게 큰 상처로 남아있다고 알려졌다. 

2. 저녁 8시 소등, 효과는?

우리나라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하나 있다. 바로 저녁 8시에 일정 시간동안 소등하는 것이다. 보통 10분 정도 소등한다. 




이 소등은 사실 엄청난 전략 효과를 가지고 있다. 10분의 소등을 통해 실제로 4인 가구가 2045년간 전기를 쓸 수 있는 양인 8백만 KHW 이상이 절약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무려 8천여 그루에 가까운 소나무가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같다고. 그만큼 이산화 탄소 감축에 효과가 있는 게 바로 이 소등 캠페인이다. 

3. 배달의 민족 5천원 할인 이벤트 정보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 봤을 배달의 민족에서 이런 지구의 날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2일에 배민 앱으로 주문할 때 일회용 식기 안받기 옵션을 선택하면 이벤트 신청은 끝나는 것이다. 후에 이렇게 주문한 사람들 중 3천명을 뽑아 음식 배달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 이벤트 참여는 앱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일회용 수저, 포크 쉬어가기' 버튼을 클릭한 사람에만 해당한다. 

배민은 오래 전부터 음식 주문시 수저 포크 안 받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작년에만 약 2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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