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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김건희 최은순 연루 온요양원 장기요양보험 실태 서울의 소리 보도

by raumkim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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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아내 김건희 일가의 비리가 또 한 번 드러났다. 어제 서울의 소리와 장인수 기자의 저널리스트가 김건희 오빠가 운영하고 어머니인 최은순이 식재료를 공급하는 온요양원의 실태를 낱낱이 보도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들의 범죄와 이것이 가능해진 이유인 장기요양보험의 허점에 대해 정확히 정리해보겠다. 

 

1. 온요양원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490-5에 위치한 온요양원은 현재 약 70명의 노인이 입소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 곳의 대표는 김건희의 오빠 김진우이고, 식재료를 공급하는 자는 그들의 어머니인 최순실이다. 

2. 턱 없이 부족한 양과 썩은 음식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 갈무리

온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가 공익제보 하면서 시작된 이 취재. 노인분들에게 매일 제공됐던 과일들은 이렇게 썩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병원에서는 바나나를 넣고 간 우유를 노인들에게 간식으로 나눠 줬는데, 3명에 바나나 1개가 사용된 양의 주스만 배식됐다고 한다. 

부족한 양을 채우기 위해 요구르트 심지어는 물까지 넣게 했다는 김건희의 어머니 최은순. 

간식도 이러니 식사는 오죽했겠나. 분말을 풀어 만든 곰탕, 거기에는 돈을 아껴야 하니 조금의 파도 들어가지 않았다. 

먹는 것 가지고 장난 치는 것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병원에서 나오는 김치가 맛있어서 노인들이 많이 먹었을 때, 최은순이 그 김치를 먹어봤다고 한다. 자기 입에도 맛있으니 그녀가 한 일이 무엇이냐. 김치에 소금을 잔뜩 부렸다고 한다. 노인들이 많이 먹지 못하게 하려고.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 갈무리 시

사진 속 식기는 현재 온요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심지어 이건 세척을 한 거라고. 

3. 노인들을 병원에 보내지 않는다

온 요양원에 입원한 어느 노인이 변을 수 일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간호조무사들이 약을 줬는데, 그 다음부터 설사를 하루에 10차례 넘게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요양원은 환자를 병원에 보내지 않았다. 그러다 다시 변을 보지 못하던 노인에게 간호조무사는 고육지책으로 좌약을 투입했고, 이 후에 3일 동안 계속해서 설사를 했다. 배변 문제를 겪고 20일이 지나서야 요양원은 이 노인을 병원으로 보냈고, 며칠 뒤 사망했다. 

온 요양원에서는 이런 케이스가 수도 없이 나왔다고. 현재 온요양원에는 간호조무사 3명이 있다. 이들은 평일 일과 시간에만 근무한다. 일과후 그리고 공휴일에는 비전문가인 요양보호사가 간호한다.

4. 장기요양보험의 실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요양원에 입소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 요양 등급에 따라 1일에 최대 90,450원을 병원에 지급한다. (1인당) 근데 만약 노인이 몸이 아파 병원에 가면 이것의 절반만 병원에 지급된다. 

결국 이 줄어드는 돈이 무서워서 온 요양원에서는 노인분들을 죽게 내버려 두는 것이다. (입원이 길어져 11일째부터는 수가가 전혀 지급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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