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오늘의 날씨｜전국 비 바람, 우산 챙기세요 야구 경기 하나?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이제 여름 옷 사야겠다."와 같은 더운 날씨를 암시하는 포스팅들이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오늘 4월 22일은 좀 다른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전국 비예보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월 22일 오늘의 날씨 전반, 특히 강우량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런 날씨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야구 경기 진행 여부도 예측해 보겠다. 

 

 

1. 비가 많이 내려요: 제주는 호우 예비특보

그냥 비가 아니라 여름철 같은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근길과 아이들 등교길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다. 새벽부터 서쪽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최고 120mm이상이다.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은 최고 80mm, 전남과 경남에도 최고 50mm이상 비가 내릴 예정이다. 봄비 치고는 양이 꽤나 많을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권으로 살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도시들에도 많게는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 비가 많이 오는 것도 문제지만 기온도 어제보다 약 8도 이상 떨어진다고 한다. 어제 출근 혹은 등교 할 때 보다 외투 하나 더 챙겨 집을 나서는 게 좋겠다. 

2. 프로야구 경기는 할 수 있을까? 

야구팬들은 경기가 있는 화요일을 매우 기다린다. 그런데, 오늘은 걱정이 앞설 것 같다.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일단 4월 21일 프로야구 경기 대진표와 장소부터 살펴보자.

 

KIA 대 삼성	대구
SSG 대 KT	수원
한화 대 롯데	사직
NC 대 LG	잠실
두산 VS 키움	고척

두산과 키움의 경기는 비와 상관 없이 반드시 진행되겠다. 왜냐하면 고척은 돔구장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4 경기는 경기 시간 직전까지 날씨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현재 예보에 따르면 밤 늦게 비가 멈출 것이기 때문에, 경기 우천취소 혹은 강우콜드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 경우의 환불 정도를 알고 싶다면 아래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로야구 우천취소 · 강우콜드 환불 기준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