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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이선균 법쩐 마지막회 l 11화 내용 정리 OTT 명대사

by raumkim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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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정말 재밌게 보는 드라마 중에 하나가 이선균 배우가 열연하고 있는 SBS <법쩐>인데. 다들 아는 드라마인가? 사실 이 드라마가 초반에 엄청 흥행 몰이를 했는데, 중반에 너무 극한의 "고구마 투입"을 시도하는 바람에 약간 흥행 부스터를 제대로 못탄 것 같기도 해. 무튼 SBS 드라마 <법쩐>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 2월 11일 저녁 10시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해!

 

박훈 황기석 법쩐

 

넷플릭스에 있는 줄 알았던 <법쩐>은 오직 웨이브라는 OTT에서만 다시 볼 수 있어. 총 12화 중 오늘 방영된 11화에서 황기석(박훈)은 결국 예상대로 은용(이선균)을 배신하고 법도 쩐도 모두 차지할거라고 선포했어. 저음 보이스와 훤칠한 키가 정말 매력적인 박훈 배우는 젠틀하게 못 돼 처먹은 황기석을 찰떡 같이 연기하더라고! 

 

SBS 법쩐

 

 11화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은용과 박준경(문채원)은 황기석의 배신을 어느정도 예감했던 것 같아. 그리고 내 추측으로는 은용이 자신의 조카 황기춘(강유석)을 통해 황기석을 완전히 무너뜨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 음. 법쩐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악을 꼭 선하게만 이겨야 하냐?"라는 질문에 "글쎼"라는 답을 꾸준히 던지고 있어서야.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법쩐>의 명대사는 지난 10화에 나왔던 요거야!

 

영리하지 못한 정의는 아무런 쓸모가 없어.

 

 명회장에 대한 복수는 성공한 은용이 과연 '결국 배신'한 황기석에게는 어떤 복수를 할지 너무 궁금하네! 2월 11일 저녁 10시에 시작하는 sbs <법쩐>에서 알 수 있겠지! 아니면 그 후에 웨이브에서!

 

* 이미지 출처: sbs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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