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꼴지라 불리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이제는 최강한화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7월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9차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5대 3으로 승리하면서, 최근 10경기 9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한화 이글스 구단 순위와 7월 5일 경기에서 3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만들어낸 최재훈 선수의 인터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1. 프로야구 현재 순위(7월 5일 기준)
1위 LG
2위 SSG
3위 두산
공동 4위 NC, 롯데
6위 키움
7위 KT
8위 한화
9위 KIA
10위 삼성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는 4위와 한화의 게임차는 세 경기 밖에 안된다. 요즘 한화의 기세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7월 6일 목요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한다면 게임차는 한층 더 줄어들게 된다. 6일 한화의 선발은 우완 문동주, 롯데는 좌완 찰리 반즈이다.
2. 한화 최재훈 선수 결승타 및 인터뷰 정리
7월 5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취점과 결승타를 포함한 3타점을 기록한 최재훈 선수. 공을 많이 보기로 유명한 최재훈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도 네 번의 타석에서 총 28개의 공을 봤다고 한다. 투수에게 부담을 확실히 준 셈이다. 경기 후 가진 단상 인터뷰에서 최재훈 선수는 "(팀이) 가을 야구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어지는 좋은 경기 결과들이 팀 전체에 자신감을 불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18년만의 8연승을 이끌어 냈으니 그럴만도 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현재의 한화 이글스를 두고 팬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은 2018년을 떠올린다. 한용덕 감독이 부임한 첫 시즌이었던 2018시즌에 한화 이글스는정규 시즌 3위에 올라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물론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키움 히어로즈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말이다. 당시에도 한화 이글스에 있었던 최재훈 선수는 "그때보다 지금 팀 분위기가 더 좋다"라고 밝히면서 가을 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한 번 더 불러 일으켰다. 과연 오늘 롯데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승리하면서 2연승과 동시에 롯데와의 경기차를 줄여 가을야구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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