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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는 인천에서 비행기로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여행지이다. 그래서인지 직장인들이 주말 여행지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1월 2월 날씨를 정리해보겠다. 그리고 타이베이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 한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타이베이 여행 중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갈만한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들도 알아보겠다.

1. 타이베이 1월 2월 날씨 옷차림
타이베이의 1월과 2월은 따뜻하고 습한 날이 계속된다고 한다. 최저 기온이 13도이고 최고 기온은 21도 정도인데, 습도가 70프로가 넘는다. 그래서 체감으로는 덥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가끔 온다고 하니 캐리어에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것도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2. 타이베이 여행에서 가고 싶은 곳 101 타워 입장권 예매?
대만 타이베이에는 101타워라는 곳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1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곳 전망대에 올라가면 타이베이 시내가 한 눈에 다 들어온다고 하고, 그 전경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고 알려졌다. 어느 여행지에 가던 높은 곳에서 여행지의 전경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나같은 사람들)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워낙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현장에서 전망대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대기를 타야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패스트트랙 티켓을 사전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티켓보다 약 두 배정도 비싸지만, 대만 여행의 경우 짧은 일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곳에서는 아끼는 것을 추천한다.
* 타이베이 101 타워 89층 전망대 패스트트랙(express) 입장권 예매하기
https://myrealt.rip/4i2N3e

3.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 추천 1 지우펀 가는 법?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많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유명세를 탄 지우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복작복작한 곳이라고 한다. 이럴 때는 무조건 가방을 잘 챙기는 거 잊지 말기! 나는 여행을 할 때 골목 골목을 둘러보며 현지인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살펴보고, 조그마한 샵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아름다운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대만 타이베이 근교도시 지우펀을 추천한다!
지우펀은 타이베이 메인역이나 송산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라고 알려졌다. 혹은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기차를 타고 루이팡( 瑞芳) 역에서 기차나 택시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한국인들은 타이베이에서 40분정도면 갈 수 있는 택시를 타고 지우펀을 방문한다고 알려졌다.

4.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 추천 2 스펀 가는 법?
스펀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은 천으로 만들어진 등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것이다. 스펀에 도착하면 기차길을 중심으로 양쪽 길에 조그마한 가게들이 있다. 이 가게들 대부분이 스펀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천등을 팔고, 천등을 날리는 것을 도와주고 천등을 날리는 순간을 사진으로 아름답게 찍어준다고 한다.
5. 타이베이 근교 여행: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내가 오늘 소개한 타이베이 근교 도시 두 곳 지우펀과 스펀은 개별적으로 갈려면 갈 수도 있겠지만 짧은 일정에 진행하기에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곳이다. 그래도 타이베이가 작은 도시라는 점과 두 여행지가 타이베이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의 대만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란 걸 감안하면,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택시투어를 예약해서 두 여행지를 포함한 예류해양국립공원, 스펀폭포 등 다양한 근교 여행지를 하루에 여행한다고 알려졌다. 부모님과 함께 대만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투어를 추천하는데 예류해양국립공원과 스펀 폭포는 자연이 어우러진 곳이라, 도시 여행에 지친 부모님들이 조금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1) Joyce Kao
내가 오늘 추천할 대만 타이베이 근교 택시여행 투어는 Joyce Kao이다. 한국분이 자차를 써서 지우펀, 스펀 등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를 9시간 동안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수 년을 대만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한국분이시라 여행지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대만과 관련된 여러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아홉 시간 동안 흥미롭게 알려주신다고 한다. 개인 택시투어다보니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투어 내용을 좀 더 여행자에 맞게 조율할 수 있다고 한다.

> Joyce Kao 대만 타이베이 근교 투어 알아보기!
https://myrealt.rip/4i6Ib5
2) 착한투어 - 버스투어
타이베이 근교 개인 택시투어가 가격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다면, 착한투어의 버스투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단돈 11,000원으로 10시간 정도를 가이드와 함께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타이베이 근교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후기를 보면 가이드분들이 좀 젊으신지 투어 내내 지루한 거 하나없이 재밌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내용이 허술하지는 않은거 같은게, "대만에 대해 하나도 몰랐는데 이번에 착한투어 버스투어를 통해 알게 됐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
> 착한투어 대만 타이베이 근교 투어 알아보기!
https://myrealt.rip/4i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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