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코스 추천 l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저렴하고 현명하게 보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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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만 다섯 번 이상 해 본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이 너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곳은 꼭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 글에서는 그런 곳들 중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그리고 베르사유 궁전을 편안하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팁을 설명하겠다!

 

 

1. 에펠탑 뷰 카페: 라파예트 백화점 꼭대기 층 카페

에펠탑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많은 곳들 중 하나가 오페라 역의 라파예트 백화점 꼭대기 루프탑이다. 나는 거거기보다 그 바로 아래층의 카페에서 차나 커피 한 잔 시켜서 편히 에펠탑 뷰를 추천할 것을 추천한다. 파리 물가 얄짤 없지만, 그래도 백화점 안에 있는 카페 물가는 괜찮은 편이다. 조금이라도 더 가성비 있고, 편안하게 에펠탑 뷰를 즐기길!

 

 

2.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투어를 들어야 하는 이유

 

나는 파리를 자주 갔지만 루브르 박물관은 딱 두 번 다녀왔다. 한 번은 엄마 그리고 동생과 파리 여행할 때 인데, 그때는 미술에 대해서 잘 모를 때고(지금도 잘 모르지만;)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고 갔었다. 그래서 솔직히 모나리자 정도만 제대로 보고 나왔다. 두 번째는 작년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책으로 사전에 공부를 조금하고 가서 그나마 몇 작품을 제대로 보고 나왔다. 축구장 27배 크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루브르 박물관에서 겨우 몇 작품들만 보고 지쳤는데, 길을 너무 잃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이 월에 파리 여행을 또 가게 되었는데, 가장 먼저 알아 보고 있는 것이 루브르 박물관 투어이다. 작품들에 대한 설명이 없이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면, 보는 작품들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괜히 갔네" 하면서 입장료 날렸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내가 알아보고 있는 곳은 쇼콜라트래블이다. 후기를 보니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내가 루브르 박물관을 혼자 여행할 때 느꼈던 "설명 없이 보는 그림"투어의 아쉬움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투어 같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 티켓도 쇼콜라트래블이 대행 구매해준다고 한다. 티켓 사는 그리고 예약하는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 해준다니! 안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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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르사유 궁전

원래 지난 여행 때 다녀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겨서 다녀오지 못한, 파리 여행을 그렇게 했는데 아직까지도 가지 못한 곳이 베르사유 궁전이다. 루이 14세를 포함한 프랑스 왕실의 예술적 사치를 꼭 이 두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이 전 여행때 다녀오려고 했기 때문에 사전에 베르사유 궁전도 급하게 공부를 했는데, 사실 엄두가 안났다. 그만큼 방대한 프랑스 역사, 예술을 담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님들과 함께 여행을 할 예정이라 투어를 예약하기로!

 

 

> 모나미프랑스 베르사유 전용차량투어 예약:-) 

 

파리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가야 하는 곳에 있는 베르사유궁전을 전용차량으로 편안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첫번째다. 후기를 보니 나비고 카드가 있으면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기는 한데, 엄청 걸어야 한다고. 가이드의 전문적이고 재밌는 설명은 투어를 즐기지 않는 남성분들도 가이드의 이야기를 잘 듣게 한다고 하니, 이것도 하나의 장점일테다. 무엇보다 중간에 아름다운 정원에서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있어서 피크닉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하니 자유여행이지만 투어를 해야만 하는 나에게는 이런 코스가 딱이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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