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1월 2월 여행 날씨 옷차림 l 바나힐 가는법 입장권 투어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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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설 연휴가 코 앞에 다가왔다. 추운 한국을 떠나 따뜻한 동남아로의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베트남 다낭의 1월 2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겠다. 그리고 다낭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이자 액티비티로 꼽히는 바나힐 입장권 및 투어 정보에 대해 정리하겠다.

CONTENT

1) 다낭 1월 말 2월 날씨

2) 바나힐이란? 가는 법

3) 바나힐 입장권 및 투어 안내

1) 다낭 1월 말 2월 날씨, 짐 챙기는 팁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5시간 정도 가면 도착하는 베트남 다낭. 그 곳의 1월 말 2월의 날씨는 낮에는 24도에서 28도, 밤에는 18도에서 22도이다. 이때가 건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1년 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다낭에 가서 습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시기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낭이 해안 도시이기 때문이다.

다낭 여행을 위한 캐리어를 쌀 때 필수품은 얇은 가디건, 바람막이 처럼 가벼운 겉옷, 편안한 샌들과 운동화, 수영복 정도가 될 것이다. 기온만 보면 가벼운 외투가 필요 없을 것 처럼 보이지만, 밤에는 약간 서늘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엄청 세게 틀어 놓기 때문에 필요하다.

2) 바나힐 Ba Na Hills이란? 가는 법

바나힐 운영시간: 07:30~ 21:00

바나힐은 다낭에서 약 25km 떨어진(차로 30~40분 떨어져 있음) 산악 지역에 위치한 관광지다.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을 지배하던 시절, 바나힐의 위치 조건 등을 보고 휴양마을로 조성한 곳이다. 바나힐에는 두 개의 거대한 손 모양 구조물이 다리를 지탱하는 골든 브릿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유럽의 중세풍 마을을 재현한 공간인 프랑스 빌리지, 아이들이 놀기 좋은 Fantasy Park라 불리는 놀이 공원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가득하다.

다낭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 하는 여행지다. 그렇기 때문에 바나힐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다.

- 택시/그랩(Grap App)

: 베트남 여행하면서 그랩앱 안깔고 가는 사람 없겠지? 워낙 일반 택시 바가지 요금이 높은 곳 중 하나로 꼽히니 일단 그랩앱부터 다운 받도록 하자.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한 택시, 그랩. 호텔에서 바나힐에 갈때는 그랩앱을 사용하여 가고, 돌아올 때는 택시 기사와 흥정해야 한다. (보통 왕복 20,000원에서 25,000원 정도)

3) 바나힐 단톡 차량 투어 (케이블카 포함)

> 바나힐투어 예약하기

https://myrealt.rip/6vLM08

바나힐 가는 두 번째 방법은 바나힐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다. 베트남현지 법인이 있는 몽키트래블의 바나힐 투어 가격에는 입장권 뿐만 아니라, 바나힐에 가면 반드시 타야 한다는 케이블카 티켓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단독 차량 투어이다. 그래서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 조율할 것 없는 편리함도 있다.

그리고 가이드를 따라다녀야 하는 것이 아니고, 호텔에서 바나힐까지 그리고 바나힐에서 호텔까지 샌딩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반 자유 여행이라고 보면 된다! 후기를 보면 이러한 이유로 훨씬 더 편하고 만족했다고 한다.

드라이버는 베트남 현지인인데, 영어를 능숙하게 해서 전혀 불편함이 없다. 동남 아시아 여행 중에 현지 드라이버 혹은 가이드가 시간을 잘 지키지 않아서 고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 회사의 직원들은 그런 것 없이 미리미리 준비해줘서 좋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