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1월 2월 날씨 l 여행 코스 백종원 미식 반일 워킹 투어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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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은 지리적으로는 유럽이긴 하지만, 확실히 유럽 여느 국가들과는 다른 물리적 심리적 매력이 있는 곳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월 2월 터키 이스탄불 날씨를 알아보며 여행 캐리어를 어떻게 싸야 할 지 정리하겠다. 그리고 넓고 방대한 역사를 가진 터키 이스탄불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둘러 볼 수 있는 여행코스  투어 후기도 써보려고 한다.

1. 터키 이스탄불 1월 - 2월 날씨, 옷차림

이스탄불의 1월 그리고 2월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0도이다. 최저 기온은 4도 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 늦가을에서 초겨울 날씨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시기에 이스탄불에는 비나 눈이 자주 내리며, 바다 근처로 갈 경우에는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터키 이스탄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나라 겨울에 입는 옷차림을 생각하고 짐을 싸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 바람 못지 않게 터키 바람도 매섭다. 그러니 체온을 높일 수 있게 목도리나 장갑도 챙길 수 있으면 챙기다. 물론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만큼 물건 잘 만드는 나라 없다. 왠만하면 캐리어에 휴대하기 좋은 우산도 넣도록 하자.

2. 이스탄불 여행 코스

이스탄불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곳이다. 만약 1박 2일 일정으로 이스탄불을 둘러 본다면, 아래 관광지들을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 아야 소피아 성당 (Hagia Sophia)
: 1,500 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모자이크를 둘러보는 것이 이스탄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린다.

- 블루 모스크
: 현재도 많은 터키인들이 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6개의 첨탑과 파란색 돔을 구경하는 게 포인트이다.

-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r)
: 이스탄불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약 4,000여개의 상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탄자, 도자기 등 터키 여행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 만큼 소매치기나 잡상인들도 많다. 이 곳을 둘러 볼 때는 소지품을 잘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갈라타 타워
: 이스탄불의 상징적인 랜드 마크. 꼭대기에 올라 보스푸르스 해협과 이스탄불 도시 전경을 내려다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3. 이스탄불 반나절 미식 워킹 투어(한국어) 후기

나에게 터키는 미식의 도시다. 이유는 백종원 때문이다. 백종원 유튜브에서 터키를 꽤나 자주 그리고 오래 다뤘기 때문이다.

케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과 음료들이 이스탄불의 자랑이라는 것을 그의 유튜브를 통해서 알았다. 백종원이 이렇게 터키 이스탄불을 잘 알고 있는 이유가 그의 여행을 함께하는 현지 코디 나자르 때문이었는데, 현재 그는 이스탄불 현지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미식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백종원이 최고의 케밥이라고 칭찬했던 이스켄더 케밥을 포함해서 다양한 맛집에 데려가 준다는 나자르 이스탄불 맛집 투어!

> 이스탄불 반나절 투어 예약
https://myrealt.rip/6yoc83

후기를 보면 단순 먹방 투어인줄 알았다가 음식,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예상 외로 너무 풍부한 투어였다고 한다. 백종원 영상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 터키를 좀 더 알리려는 노력이 반영되어 있는 투어로 보인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이미지 참고 할 것!

터키 항공 때문인지 이스탄불은 이미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그래서 현지 도시 반나절 워킹 투어가 이것 말고도 다양하게 있다. 이스탄불에 가게 되었는데, 막상 뭘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면 현지에 최적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국어 투어를 신청해서 도시를 둘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 터키 이스탄불 워킹투어 신청하기!
https://myrealt.rip/6ypg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