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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홍준표 그리고 한동훈으로 좁혀졌다. 김문수와 한동훈이 일대일 토론을 펼쳤다. 이 토론회에서 알려진 김문수 전 장관의 범죄 사실이 화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국민의힘 대선 유력후보인 김문수 범죄 사실에 대해 정확히 짚어보겠다.
1. 김문수 폭행치사
한동한 후보는 김문수 전 장관이 오늘 대법원에서 유죄 1건을 확정했다고 공격했다. 이것은 코로나 대유행 당시에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현장 예배에 참석한 것 때문이다. 대법원은 김 후보에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5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
한동훈은 "확정된 전과로만 따지면 김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보다 많다"고 공격했다. 이에, 김문수는 "나는 직선제 개헌 쟁취와 선거 과정에서 얻은 전과"라고 말하며 검사 사칭과 같은 중범죄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때 한동훈이 "2000년대 초반 폭행치상 사건"을 입에 올렸다.
2.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가 번복
한동훈의 말을 듣고 김문수는 "허위 사실 유포"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사실 김문수는 폭행치사로 상해를 인정받아 벌금을 선고 받은 바 있다.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자신을 촬영한 뒤 도망가려는 타 정당의 부정선거감시단장을 붙잡아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법원은 "폭행하지 않았다."는 김문수의 말을 듣지 않고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김문수는 맞수토론이 끝난 후 언론에 폭행치사 및 30만원의 벌금을 인정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면서 이는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을 제지하려는 것이었고 이렇다 할 적극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토론 중에 이 전과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상대측 후보가 이 작은 범죄를 이재명 후보의 중대 범죄와 상응하는 것처럼 그려서 부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3. 범죄자가 아니면 대선 후보가 될 수 없나
홍준표부터 김문수까지 우리나라 여당의 대선 후보가 될 수도 있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의 범죄에 함몰될 필요도 없지만 제대로 된 반성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줄 필요도 분명히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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