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서평5 브로드컬리 5호-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브로드컬리 5호에서는 퇴사 후 자신의 가게를 차려 꾸려나가는 사람, 꾸린지 조금 된 사람 그리고 가게를 다시 접으려는 사람들은 소신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그들은 조금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나보다 조금 못한 대우를 받으며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 혹은 나보다 훨씬 더 좋은 대우를 받는(대신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모두 다른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회사 생활에서 "이거다!"하는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오혜의 대표 유재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침에 눈을 뜨는데 오늘에 대한 아무런 기대가 없는 자신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대부분 회사를 그만두고 가게를 차렸는데, 많은 이들이 가게를 임대하고 나서부터 바로 월세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 2020. 1. 5.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