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파사성 둘러보고 500원 도너츠 먹기

 

다들 여주하면 떠오르는 게 뭐야? 10명 중에 3~4명은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떠올릴텐데, 아닌가?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면 볼 수 있어.

 

 

https://junghakik.tistory.com/215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프라다 대기 팁, 코스메틱 매장 소개

 

 

나도 경기도 여주 하면 떠올렸던 게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었거든. 국내에서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 샵이 들어가 있는 아울렛이니까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잖아. 근데 "어디서 데이트를 하면 좋지?"에 대해서 심오하게 고찰하며 서칭하다가 찾아내서 다녀온 곳이 있는데 너무 좋은거 있지? 경기도 여주 여행에서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곳을 오늘 소개하려 해. 바로 경기도 여주 파사성이야. 

 

 

여주 파사성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20분 정도를 부지런히 달리면 도착하는 곳이야. 여주 파사성 밑에는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까 여기에다가 차를 세워 놓고 오르면 돼. 파사성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약 30분 정도 산을 타야해. 그러니까 여주 파사성에 갈때는 치마, 구두, 단화 이런거 모두 금지야. 무조건 운동화에 편안한 차림으로 방문해야해. 

 

 

 

 

이렇게 보면 약간 평지처럼 보이는 파사성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굉장히 가파르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올라야해. 너무 힘든 곳을 왜 추천하느냐고?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거든!

 

 

"와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토 나올 것 같을 때 돌로 벽이 쌓여진 곳에 도착해. 푸르른 남한강을 맘껏 바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여주 파사성이야. 너무 아름답더라고. 근데 이 성이 보이는 곳이 끝이 아니고, 한 10분 정도 더 오르면 진짜 정상이 있어. 그곳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뷰는 더 멋지다! 

 

남한강 파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