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 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사실! 이미 속보로 봐서 잘 알고 있지? 오늘은 2022 에미상 주요 수상작/수상배우를 정리해보려고 해!
1.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 대한민국 이정재(오징어 게임)
HBO 시리즈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제레미 스트롱이 함께 후보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2022 에미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은 우리나라의 이정재 배우에게 돌아갔어. 이정재 배우는 이번 시상식에 8년째 연애 중인 임세령씨와 레드카펫을 함께 밟아서 화제가 됐어.
2.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 젠데이아
우리에겐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익숙한 젠데이아가 <유포리아>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됐어. 이스라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유포리아>는 HBO에게 <왕좌의 게임> 이후, 성공의 맛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야.
3.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아만다 사이프리드
디즈니+의 <드롭아웃>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2022 에미상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꿰찼어. 후보로는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드라마라 <탄핵>에서 활약한 사라 폴슨도 올랐었네. 사라 폴슨이 정말 소름끼치게 연기를 했었는데, 그녀를 이기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상을 탄 만큼 <드롭아웃>도 놓치지 말고 봐야겠어!
4.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감독상- 황동혁
<오징어게임> 의 황동혁 감독이 비영어권 드라마 시리즈 감독으로는 최초로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했어. 그는 "이게 나의 마지막 에미상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 현재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는 황동혁 감독에게 이번 수상이 좋은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어!
* 이정재 배우의 신작 소식이 궁금하다면?
https://junghakik.tistory.com/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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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세 개 이미지는 게티이미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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