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b 8.0 그리고 Rotten Tomatoes 93%라는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넷플릭스 영화 <글래스 어니언>! 다니엘 크레이그의 능청스런 연기가 한 몫 단단히 했다고 표현하고 싶은 영화인데, <히든 피겨스>에서 활약한 자넬 모네, <완다>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인 캐서린 한도 출연해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 몫 했어!
넷플릭스 영화 <글래스 어니언>은 2019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나이브스 아웃>의 후속작이긴 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한 블랑이라는 인물만 중복 될 뿐 스토리상으로 연결되지는 않아. 1편에서는 이제는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아나 데 아르마스와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 <나이브으 아웃>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번 <글래스 어니언>의 감독도 맡았다고 해!
<글래스 어니언>은 마일스 브론(에드워드 노튼)이 그들의 친구들을 그리스의 한 섬으로 불러 미스터리한 '게임'을 제안하며 시작돼. 극이 진행되면 될 수록 친구들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이 속에서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은 어떤 은밀한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데 그걸 잘 파악해야해!
<글래스 어니언>은 옛날에 선원들이 술을 담던 양파모양의 병을 의미하는데, 영화의 극본을 쓰고 감독을 맡은 라이언 존슨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비틀즈의 노래 <glass onion>에서 이번 영화의 제목을 따왔다고 해.
영화에서는 마일스 브론이 친구들을 부른 곳을 '그리스의 한 섬'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영화가 촬영된 곳은 그리스의 남동쪽에 위치한 Porto Heli에 있는 고급 리즈트 Amanzoe에서 촬영했다고 해. 에게해를 품고 있는 리조트라고 하는데, 빌라 한채 1박 숙박료가 무려 2천달러가 훌쩍 넘는 럭셔리 리조트야.
극의 초반에 마일스 브론의 부름을 받고 블랑과 친구들이 모여든 항구씬은 Speteses라는 그리스의 한 섬에서 이뤄졌다고 하는데, 이 섬이 그리스 인들에게는 주말 휴양지로 아주 유명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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