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기 중 하나인 대한항공이 요즘 마일리지 개편안으로 시끄럽잖아.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사직서를 낸 직원이 대한항공의 승객 대우에 대한 또 다른 폭로를 했더라고. 요즘 대한항공이 여러가지 문제로 욕을 먹고 있는데, 요 내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해!
1. 승무원의 폭로 "물 330ml 주는 게 아깝냐?"
대한민국에서 근무한 승무원은 스사사라는 카페에 대한항공의 승객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어. 현재 대한항공은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승객, 중거리 노선의 승객에게만 물 330ml 페트병을 제공해. 그런데 문제는 이 뒤에 추가로 물을 요청받는 경우 물 병이 아닌 종이컵에 물을 받아먹어. 이번 폭로의 주인공은 "물을 요청 받는 경우, 다시 330ml 페트병으로 줄 수가 없다. 그만큼 (회사가) 비행기에 실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어.
나는 국적기가 비싸서 잘 타지 못했는데, 대한항공 서비스가 이모양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문제는 승객들의 기내식 수와 관련해서도 있었어. 승무원은 "고객들이 기내식에 대한 불평이 많다. 양이 작아서 하나씩 더 요구하는데, 그걸 이겨낼 수 없는 경우 크루들 식사를 제공한다. 크루들은 라면이나 김밥 아니면 직접 준비해서 기내에 가지고간 음식을 먹는다." 라고 말했어.
2.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이번 마일리지 개편안이 문제가 된 이유는 쉽게 말하면 장거리 노선의 경우 기존보다 많은 마일리지로 표를 구매할 수 있게됐기 때문이야.
이코노미 인천-뉴욕:
기존; 65,000마일리지
개편; 90,000마일리지
오히려 단거리 비행 노선은 더 적은 마일리지로 여행할 수 있게 됐어.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단거리 비행의 경우는 저가항공사를 이용하지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다는데서 있어.
비난이 계속되자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좌석을 늘린다는 발표를 내 놓았어. 하지만 이거로는 미약하다는 것이 사람들의 의견이야! 나는 마일리지릉 모으지 않아서 크게 타격이 없지만 신용 카드를 통해 마일리지 쌓는 사람들은 좀 그렇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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