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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파리 올림픽 개막식 대실수 l 한국을 북한으로?

by raumkim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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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파리 올림픽이 개막했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선수단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올림픽 측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에게 큰 실례를 범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센 강을 따라 흐르는 보트들을 통해 선수단이 입장했는데, 우리나라 선수단은 48번째로 소개됐다. 우리 선수단 기수는 육상의 우상혁 선수와 수영의 김서영 선수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장했을 때 행사 아나운서가 우리나라를 북한이라고 소개했다. YTN은 이를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소개했는데, 나는 이게 과연 해프닝으로 끝날 만한 문제인지 모르겠다. 

 

 

 

개막식 후 올림픽 X계정은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를 게시했고, IOC 회장은 이 개막식 사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통령은 그저 또 실실 웃으며 "괜찮다"고 말하지 않을까 싶다. 

 

어찌됐던 올림픽 1일차가 시작됐다. 이미 우리나라 공기소총 사격 혼성 박하준, 금지현 선수가 중국에 패했지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러모로 말이 많은 이번 올림픽, 이제 선수들의 경기에만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4년간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 YTN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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