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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더현대 서울 사운드 포레스트, 영업시간, 여의도 폴앤폴리나

by raumkim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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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이 오픈 한 달을 맞았습니다. 이 주 전에 처음 방문을 했었는데요, 평일 오후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 1층까지만 둘어보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시간이 남아 더현대서울에 다시 방문하게 됐습니다. 정말 보고 싶은 게 있었거든요. 그것은 바로 "사운드 포레스트"입니다.

더현대서울 영업시간
월~목 10시 30분 ~20시
금~일 10시 30분 ~20시 30분





사운드 포레스트는 더현대서울 5층과 6층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큰 쇼핑몰은 더이상 이슈거리가 아니지만, 건물 내에 이러한 숲을 만들어 놓은 것은 엄청난 일인 것 같습니다.
5층보다는 6층에서 사운드 포레스트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6층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인생샷을 건지시면 되겠습니다.

인스타그램샷 플레이스


더현대서울이 오픈한 직 후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많은 구도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저기 보이는 에스컬레이터에 정말 사람이 그득했거든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사운드 포레스트는 한 번 쯤 가볼만 한 곳입니다. 사람이 없는 매장 마감시간 직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정말 산책하는 기분이 나더라고요. 무엇보다 나무들 간격이 넓직하고 사이사이에 간격이 있어서 정말 공원 같은 느낌이 났어요.


바로 옆에 아이에프씨 몰을 한때 좋아했는데, 딱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휴게 공간이 없다는 점이었어요. 근데 더현대 서울 6층에는 휴게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지난번과 다르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주세요"라는 팻말을 든 직원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 최근 언론에서 코로나 확산의 원인으로 인구 이동이 많아진 걸 꼽다보니 이런 조치를 취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서 넓고 쾌적하다는 느낌을 주는 더현대서울.

지하1층 푸드코트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한 켠에 있는 와인워크도 방문해봤는데요, 저에게 익숙한 스페인 el coto 와인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이미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는 폴앤폴리나도 여의도 더현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회사동료가 이곳 빵이 정말 맛있다고 추천을 해서 한 번 먹어봤는데요, 진짜 다른 치아바타하고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아침에도 이걸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는데 일단 빵맛이 으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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