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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장정석 kia 타이거즈 단장 박동원 리베이트 금품 요구 혐의로 경질

by raumkim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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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2년간 키움 히어로즈의 감독으로 활약하고 2020년부터 1년간 kbs 야구 해설위원으로 일했던 장정석 KIA 타이거즈 단장이 FA 리베이트 혐의로 해임됐어.

일단 리베이트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리베이트: 판매자가 지급받은 대금의 일부를 사례금이나 보상금의 형식으로 지급인에게 되돌려주는 일.


이번 리베이트와 관련된 이는 이번에 LG트윈스로 이적한 박동원 선수야. 박동원 선수는 키움에서부터 장정석 단장과 관계를 맺고 있었고, 지난 해 시즌 중간에 KIA타이거즈로 이적하는데에 장정석 전 단장과의 관계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알려졌어.

스포츠 조선

이번 시즌 직전에 FA를 선언한 박동원 선수에게 기아타이거즈는 나쁘지 않은 조건을 제시했는데, 박동원 선수는 좀 더 고민을 하겠다는 답변만 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 그러다 4년 65억원이라는 조건으로 LG로 계약을 하게 되었어!

그런데 당시 KIA가 LG트윈스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아서 다들 의외였던 거야.

Mk 스포츠


프로야구 선수 협의회에게 박동원 선수가 장정석 단장과의 대화록을 넘겼는데, 거기에는 연장 계약 논의 전과 진행 중에 박동원 선수에게 두 차례 금품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해.

여기서부터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리는데.

장정석 단장; 농담이었다.
박동원 및 선수협; 두 번이나 한 말인데, 실수라고 볼 수 있느냐.

일단 Kia 타이거즈는 두 번이나 말했으므로 농담이라 볼 수 없다고 판단해서, 징계 위원회에서 장정석 단장을 해임한 상태야. 기아 팬으로서 상당히 창피한 일을 목격해서 기분이 꾀나 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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