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1일 드디어 한국에도 애플페이가 상륙했어! 애플페이가 런칭된 건 꽤나 오래전인 9년 전인데, 애플 사랑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한국에는 좀 늦게 상륙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야. 애플 페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유튜브에 애플페이를 검색하면 국내 최정상 IT 유튜버들이 홍보 및 사용법에 대한 영상을 잘~ 만들어 두셨더라고!
그래서 나는 사용법 보다는 애플페이와 관련한 몇 가지 이슈를 포스팅에 담아보려고 해. 먼저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샵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볼거야. 그리고 애플페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도 살펴보는 게 좋겠지?
1. 애플페이 사용할 수 있는 곳 그리고 현대카드
3월 21일 JTBC보도에 따르면, 애플페이가 상용화 된 첫 날에는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약간의 잡음이 있었다고 해. 예를 들면 "편의점,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했지만 식당이나 카페에 대해서는 애플페이로 결제가 되지 않았던 곳이 훨씬 많았던 거지.
2023년 3월 21일 기준 애플페이 사용 가능처: 코스트코,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무신사, 배달의 민족 등
아!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대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해. 애플페이와 현대카드만 현재 계약을 맺고 있는거라고 하더라고. 현대카드는 앱을 통해 바로 앱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애플페이를 사용할 사람들은 현대카드부터 챙기는 게 좋겠지?
2. 애플페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
애플페이를 향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뜨겁다고 볼 수 있어. 현재까지만 150만명이 애플페이 사용을 위해 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고 하네. 애플페이 사용자 수 증가는 "얼마나 편하게 다양한 샵에서 사용할 수 있느냐"에 달리지 않았을까? 이러한 부분에서 애플페이 사용자 수 증가에는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리라는 분석도 나와. 왜냐하면,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맹점 주가 약 20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기계 등을 구비해야 하기 때문이지.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야. 애플페이를 통해 애플은 결제 건당 얼마 간의 수수료를 받아. 미국은 최대 0.15%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중국은 0.03%, 이스라엘은 0.0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해. 이렇다보니 작은 영세 업자들 입장에서는 애플페이 도입이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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