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레드립스틱 4가지 정보

 

레드립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는 최화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소장하고 자주 사용하는 레드립스틱을 소개했다. 레드립이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지만, 레드립에 로망이 있는 사람으로서 유심히 보다가 이걸 글로 정리해 두면 브랜드 샵에 갔을 때 바로 바로 찾아 볼 수 있겠다 싶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화정이 애정하는 레드 립스틱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1. 루즈 디올 립스틱 #999 - 가격 59,000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화정의 시그니처 립스틱"이라고 소개된 루즈 디올 립스틱 999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레드립의 정석같이 보이는 컬러를 자랑한다. 발라보지는 않았지만 공홈 설명에 따르면 999번은 벨벳 질감의 립스틱이다. 촉촉하지는 않다보니 립스틱 바를 때 립라인에 따라 깔끔한 정리가 필수 일 것 같다. 그래서인지 최화정도 립브러쉬를 통해 마지막 터치를 해주는 게 영상에서도 보여진다. 

 

2. Tense 데이 모먼트 크림 벨벳 틴트 #프레자일 레드 - 가격 24,000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Tense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이 브랜드의 벨벳 틴트 프레자일 레드라는 제품도 소개되었다. 가격은 24,000원으로 앞선 디올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현재 더블유 컨셉에서는 신규가입시 20%할인 쿠폰을 주는데 이거 활용해서 구매하면 만 구천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화면상으로는 위의 디올 립스틱과 색이 비슷한 것 같고, 벨벳소재이기도 하니 디올 999의 저렴이 버전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3. Peripera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어쩔체리 - 가격 11,000원

앞에서 소개한 두 개의 립스틱이 클래식 레드이면서도 눈에 띄는 레드 립스틱이라면, 일상에서 편히 바를 수 있는 레드립스틱도 소개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색상은 #어쩔체리 이다. 최화정은 이 틴트가 생각보다 잘 안지워진다고. 나이먹으면 점점 입술에 색이 없어져서 립스틱을 자주 발라야 하는 귀찮음이 있는데 이것은 그걸 피할 수 있어서 좋은듯!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4. 조성아 뷰티 블러블러 틴티드 워터 #퍼기플럼 - 가격 11,000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약간 말린 장미빛인데 조금 더 레드끼가 도는 틴트다. 그래서 정말 일상 생활에 사용하기 너무 좋은 컬러인 것 같아서 나도 한국 들어가면 하나 쟁여 올까 싶을 정도로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한 컬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공홈에서는 25,000원인데, 지그재그나 쿠팡을 활용하면 1만원대 후반이면 구매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