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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5

제주 남원 카페 와랑와랑에서 드립커피 찰떡구이 맛보기 제주도 여행을 꽤 자주 했지만 단 한 번도 서귀포쪽에서 숙박한 적은 없었어. 제주시 근처에도 들를 곳이 많은데, 굳이 서귀포까지 내려가야 하나 싶었거든. 근데 막상 서귀포 쪽에 있는 남원읍 바다 앞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밤을 보내보니, 제주시 쪽 유명 해변 보다는 고요한 맛이 서귀포쪽에 있다는 걸 알았어! 무튼 제주 남원읍 숙소 근처에 있고, 월요일에 휴무하지 않는 카페 중 하나인 와랑와랑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해. 제주 남원 카페 와랑와랑은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위의 사진 속에 있는 외부공간이지만 천막이 쳐져있는 곳이고 다른 공간은 위의 사진 속 실내 공간이야. 들어가자마자 깔끔하고 따스한 느낌을 받았어. 제주 카페 와랑와랑은 올레길 5코스에 있어서 따스한 커피를 마시면서 .. 2022. 3. 10.
제주 가성비 호텔 l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서울 김포공항에서 오후 1시 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고, 제주도에는 2시 좀 넘어서 도착했어. 우리는 첫 날 반나절에는 제주시를 돌아보고 다음날에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기로 했기 때문에, 첫 날은 제주시에서 숙박하기로 했지. 여러 호텔을 둘러보다가 선택한 곳이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야. 제주공항에서 버스로는 1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고, 걸어서도 30분 내외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곳이야. 위치상으로는 퍼펙트하다고 생각돼! 제주시 가성비 호텔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는 시티뷰룸, 오션뷰룸, 파노라마 오션뷰룸 그러니까 세 개의 룸타입이 있는데, 룸 타입당 만원씩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될 것 같아. 좁지만 있을 건 다 있는 호텔 로비 호텔 로비에는 작은 체크인 데스크와 음료,.. 2022. 3. 8.
제주 여행 3월 날씨, 옷차림 2박 3일간의 제주 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왔어. 길지 않는 여행기간이라 혹시나 날씨가 안좋으면 아쉬워서 어떡하나하고 한참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 1. 제주도 봄날씨 이건 오늘부터 1주일간 제주도 날씨야. 내가 지내는 동안은 10도~13도를 웃돌았는데 확실히 3월 중순으로 가면서 따뜻해지는 것 같아. 하지만 저 온도만 보고, 옷을 얇게 챙겨가는 건 피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2. 제주도 봄철 여행, 옷차림은? 제주도를 삼다도라고 부르잖아. 돌, 바람, 여자가 많은 곳이라고. 내가 이번에 여행하면서 다른 건 모르겠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곳이 제주도라는 걸 깨달았거든. 내가 가져간 옷의 리스트는 이래. 1. 경량 패딩 조끼 2. 두꺼운 봄 가디건 3. 두꺼운 겨울 니트 4. 히트텍 내가 제주에.. 2022. 3. 8.
명동 남대문 사이에 카페 피크닉 + 주차 정보 사울 레이터 전시를 보고자 방문했던 피크닉. 오전 10시 개장이길래 네이버 예약으로 10시 입장 티켓을 예매하고 냉큼 다녀왔다. 피크닉은 개별 주차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따로 제공하고 있었다. 개관일인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최초 90분까지는 3,000원이고 그 이후부터는 10분당 1,000원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제일 번화한 곳임을 감안하자면 절대로 비싼 주차 금액은 아닌 듯 하다. 단 현금 혹은 계좌이체 결제만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서만 보던 피크닉의 입구를 그것도 나 말고 아무도 없는 피크닉의 입구를 보는데 마음이 괜스레 이상해졌다. 근데 신기한 건 내가 9시 45분쯤 들어갔는데, 딱 저기 있는 흰 의자에 앉자 마자 사람들이 몰려서 들어왔다. 다들 아는거다. ..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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