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럽여행5 [스위스] 뮈렌에서 김멜발트까지, 이렇게 행복할 일인가. * 본 여행은 2018년 9월에 이뤄졌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다를 수 있는 점 고려해주세요!* 스위스를 여행하고나서야 나는 '스위스는 날씨가 진짜 중요해'라는 말에 코웃음 친 내가 얼마나 오만했는가를 깨달았다. 스위스 여행의 9.9할은 날씨가 차지한다. 이건 정말 무시하지 못할 여행의 법칙이다. 여행은 온통 자유로 가득하다는 나의 원칙은 스위스에서 깨졌다. 적절한 예로, 피르스트에 올랐는데 정말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다. 푸르른 풀들은 1도 보지 못했고 나는 구름 속에 갇힌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남자친구의 뒷꽁무늬만 졸졸 따라 다녀야 했다. 우리에게 날씨의 신은 약간 야박했던 것 같다. 우리에게 주어진 7일이라는 시간 중에 절반은 날씨가 좋지 않았다. 추웠고 흐렸다. 그래서 다른 여행객들이 감탄하는 봉.. 2020. 2. 1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