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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5

[방콕] 에어비앤비 추천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방콕 여행이다. 첫 번째 방콕 여행은 나도 처음이었고,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이스틴그랜드사톤호텔 에서 머물렀다. 엄마도 나도 완벽하게 만족했던 호텔이었고, 그 당시에는 가격도 조식 포함 10만원 초반대 였던 것 같아 가성비가 넘치게 좋았다. 두 번째 여행에서는 아는 언니와 에어비앤비에서 집을 빌려, 쉐어했다. 베란다 문만 열면 펼쳐지는 수영장이 있었다. 거기도 싫을 이유가 하나도 없었지. ​ 언제나 그렇지만 이번 여행도 숙소를 결정하는 데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90프로는 성공했고 10프로는 실패한 것 같다. 이번에도 나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했다. 내가 머문 숙소는 아래의 링크 속 집이다. ​https://ko.airbnb.com/rooms.. 2020. 1. 19.
[방콕] 서른 살에 온 방콕 서른 살에 백수가 된 나는 방콕에 왔다. 사년만에 온 방콕을 이제 좀 맛보는 중이라 뭐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무튼 이삼일 있다가 훅 하고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되서 방콕의 ㅂ자만 들어도 기쁘다. ​ ​ ​ 인천공항맛집 호호밀(지하 3층) ​ 인간적으로 인천공항 음식 너무 비싸다. 난 진짜로 음식은 질보다 양인데 ㅠㅠ.. 양도 적고 맛도 그저 그런데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거지? ​ 그래서 엄마랑 맨날 공항가면 먹던 지하 3층의 분식집에 찾아갔는데, 호호밀이라는 이름으로 바껴 있었다. ​ 쫄면이랑 참치김밥 반줄 세트 시켰는데 6500원! 이런 가격 진짜 인천공항 다 뒤져도 찾기 힘들다. 게다가 맛도 있었음. 분식 말고 깍두기 볶음밥이랑 소고기 볶음밥 같은 어른들 드시기에도 괜찮은 메뉴들이 있었다. ​ 다음.. 2020. 1. 16.
[엘에이 숙소/에어비앤비] 오렌지 카운티 에어비앤비 엘에이에서 10일정도의 시간을 보낼 것이었기 때문에 숙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엘에이 여행을 자주하고 내 성향을 잘 알고 있는 남자친구는 디즈니랜드와 아름다운 비치들이 인접해 있는 오렌지카운티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했고, 나는 흔쾌히 수락했다. 엘에이 숙소를 서칭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가격이었다. 그렇다보니 호텔은 당연히 제외됐다. 기본 가격이 너무 높았고,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직접 해먹어야 예산이 초과되지 않는데 호텔은 부엌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에어비앤비로 눈을 돌렸다. 애초에 물가가 높은 편인 엘에이에서는 에어비앤비도 그다지 저렴해보이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집전체'에서 '개인실'로 카테고리를 변경하여 필터링하게 됐다. 그렇게 신중을 기해서 .. 2020. 1. 13.
[라스베가스 여행] 더 미라지 호텔 *라스베가스- 미라지 호텔 The Mirage 라스베가스는 도시의 물가에 비하여 숙소비용이 저렴한 것이 사실이다. 처음에는 에어비앤비를 생각했었는데 미국의 특성상 치안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 낮보다는 밤에 즐길 것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볼거리로 가득한 스트립 근처로 숙소를 잡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부킹닷컴과 익스피디아 하나투어를 오가며 여행 3~4개월 전부터 숙소를 서칭했는데, 미국여행에 있어서는 익스피디아가 다른 플랫폼보다는 효율적인 것 같다. 왜냐하면 익스피디아에 비해 부킹닷컴은 세금을 예약시 바로 페이하지 않기 때문에 1차적으로 보이는 금액보다 훨씬 높다.(애초에 익스피디아보다 같은 호텔인데도 가격이 많이 차이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10월 중순 쯔음에 익스피디아 특가를 이용하여 스트립 남부에..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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