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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4

고성 여행에서 만난 카페 아야트 지난 강원도 여행 때는 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속초나 강원을 벗어나서 고성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 고성까지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이 아야트ayatt를 보고 "꼭 가보고 싶어!"라고 말했더니, 동행자가 흔쾌히 데려다 주었다. (운전 면허증은 있지만 운전을 하지 못하는 자의 슬픔) 무튼 아야트는 고성 아야진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는 카페이다. 건물 위층으로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1박에 20만원이 좀 넘는 가격이어서 섣불리 하룻밤 지내 볼까? 하는 생각이 스윽 들어가버렸다. 고성 아야트 카페의 바로 앞에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주차장에 차가 가득차 있어서 "역시 인기가 많군"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래도 주차장이 완전 협소한 것은 아니라 오후 1시 언저리에 방문했어도 주차 자리가 있었.. 2022. 2. 23.
안목해변 스타벅스에서 아침먹으며 바다뷰 즐기기! 강릉 여행 둘째날 아침, 눈을 뜨고 아침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장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2인분 요리라 1명은 식사를 할 수 없단다. 그래서 정처없이 헤매다 도착한 강문해변 스타벅스. 스타벅스 강문점 뒷편에는 차 주차가 가능하다. 스타벅스 강문점 바로 옆에 유명한 346 커피스토리가 있는데, 생각보다 평이 별로라서 그럴바엔 삼성카드 할인이라도 받자해서 스벅으로 갔다. 스타벅스 강문해변점은 1, 2,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아무래도 내가 방문한 시간이 10시도 안 된 시간이라 그나마 여유가 좀 있다. 1층에서도 해변을 어느 정도 즐기면서 커피와 간단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곳. 나는 당연히 2층이나 3층 창가자리는 만석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층을 올라갔더니 역시나 만석이었다. 한 층.. 2022. 2. 21.
사천해변 테라로사에서 드립커피 마시기! 강원도 여행 이틀째이다. 어제는 엄마, 이모 그리고 사촌 동생과 함께 여행했고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는 남자친구와 여행을 할 예정이다. 이 중간에 혼자 있는 시간에 무얼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첫 번째 숙소가 있는 초당길 그러니까 강문해변부터 두 번째 숙소가 있는 영진해변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나는 1시간 40분 정도를 부지런히 걸어서 사천해변 테라로사에 있다. 사천해변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천해변을 즐기는 중이다! 사천해변의 아름다움은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멋있어! 원래는 밥을 먹고 싶었지만 마땅한 식당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사천해변 테라로사로 들어간다. 강원도에는 테라로사가 엄청 많은 것 같다. 내가 첫 날 시간을.. 2022. 2. 20.
[강릉] 어쩌자고 강릉에(정동진 카페 인터뷰) 나의 여행 일정에 당일치기는 정말 흔치 않은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그나마 당일치기 여행도 쉽지 않아요. 어쨌든 여행이라는 게 조금이나마 움직이고자 하는 의지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저번 주말엔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남자친구가 '고생했으니까 바람이나 쐬고 오자'하면서 강원도에 다녀오자고 해요. 일주일 육일 근무하는 남자친구 왕복 5시간 운전시키는게 미안해서 어쩔까 하다가, '그래 가자!'하고 다녀오기로 해요. Inter View(인터뷰)에 가요. 전날 밤에 갑자기 결정된 일정이라 어딜가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출발 직전에 발견한 인터뷰. 정동진 바다를 조금 높은 곳에서 실컷 볼 수 있는 곳이예요. 숙소와 카페가 함께 있는 곳인데, 강원도하면 세인트 존스 호텔만 생각했었는데, 이젠 이 곳에 가서..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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