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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떠나는 여행(국)16

임병주 칼국수 리모델링 호재 맞은 채석강 양재역 칼국수집 포털 사이트에 양재역 맛집을 검색하면 5위 안에 나오는 임병주 손칼국수가 리모델링 중이라는 거 아시나요? 점심시간마다 인산인해를 이뤄서 더운 날도 대기를 하다가 먹어야 하는 집인데요. 5월에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임병주 손칼국수 바로 옆에는 이와 겨눌만한 맛을 가지고 있는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이름은 채석강이고요. 임병주 손칼국수가 운영할 때 이 곳은 상당히 한산했는데요, 엄청 오랜만에 방문한 오늘은 그때의 모습이 없더라고요. 홀의 크기가 꽤나 넓은 데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아진 채석강. 아마 임병주 손칼국수의 리모델링 소식을 못 들은 손님들이 그것을 대신하여 이곳에 방문했을지도 모릅니다. 국수라면 다 좋아하는 저에게 임병주 칼국수와 이 곳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데.. 2021. 3. 30.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슈페리어 더블 36시간 패키지 / 드래곤 시티 킹스 베케이션 나는 호텔을 좋아한다. 내가 파묻힐 것 같은 침구도 좋고, 나만의 공간에서 그 어떤 의무도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는 것 같다. 여러 호텔 예약 서비스를 비교해보았다. 선택의 기준은 1) 어느 정도의 퀄리티, 2) 오랜 체류가 가능한 패키지가 있는 호텔이었다. 그렇게 선택한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내가 경험한 것 만큼은 아낌없이 털어보도록 하겠다. ​ + 오랜 체류가 가능한 호텔을 예약하고자 한다면,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사이즈가 큰 방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호텔이 창이 없기 때문에 오랜 시간 머무는 데 방까지 좁으면 조금 답답해지기 쉽상이다. 세 개의 호텔이 한 개의 로비를 공유한다. 바로 용산 드래곤시티 로비를 설명하는 말이다. 이 곳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노보텔 스위.. 2021. 3. 29.
[서울] 글래드 + coop ㅈㄱㅎ과 아이들때문에 다시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 위험해졌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뜻을 한데 모여 표현하는 것은 기본적인 권리다. 그러나, 비상시국이라는 것도 있지 않나. 나로 인해 내 가족을 전염병 환자로, 더 나아가 그저 한 명의 '생존자'로 살아가게 해야 하나. 남자친구는 오후 출근 저녁 밤 퇴근, 나는 10 to 7 출퇴근 일정이다. 그렇다보니 평일 데이트가 쉽지 않거나, 매우 짧다. 이마저도 코로나가 창궐해서 어디 마음편히 앉아 있을 수가 없게됐다. 잔머리를 굴리다가 선택된 호캉스. 대체 이번 달에만 데이트에 돈을 얼마나 쏟아 붓는지 모르겠다. 이놈의 ㅋㄹㄴ 새끼. 글래드 마포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가성비 때문이다. 이미 이번달에 호텔에서 노는 것 때문에 돈을 넉넉하게 사용했고, 남자.. 2020. 8. 30.
[서울 호텔] 페이토 양재 호텔 페이토는 삼성역과 양재역 근방에 하나씩 있어요. 강남권에 아무래도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출장객들에게 적합한 비즈니스급 호텔들이 많아요. 호텔 페이토도 그 중 하나죠. 양재역 호텔 페이토는 근처에 있는 신라스테이 서초와 비교해볼 수 있을텐데요. 총평부터 말하자면, 출장객에게 이곳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다는 겁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방 예약하기가 수월했어요. 숙박하기 전날 밤에 부킹닷컴을 통해서 예약했고 8만원 초반대였어요. 패밀리 룸이어서 킹침대 하나 싱글 침대 하나였으니까 기본적인 컨디션은 만족 오브 대만족. 14층에 배정을 받았고, 사정이 있어서(나중에 말하겠지만) 15층으로 방을 바꿨는데 각 층마다 인테리어 메인 컬러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일단 14층은 그린, 15층은 핑크. 이런 맥락에서 ..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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