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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1. 나는 치앙마이의 올드타운, 님만해민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센트럴페스티벌 치앙마이 근처에서 머물게 되었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하기는 했지만 한 이삼일 다녀보니 못 다닐 거리는 아니다. 집 포스팅은 나중에 차차. ​ 센트럴페스티벌 치앙마이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2번을 타고 나는 님만해민으로 향했다. 님만해민에서 요즘 핫한 반캉왓이 가깝기 때문. ​ 솔직히 말하자면 님만해민과 원님만은 거의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쇼핑 거리가 된 것 같다. 거리 중간 중간에 큰 규모의 중국인들만을 위한 쇼핑 가게도 있더라. 예전에 왔을 때는 굳이 억지로 구색을 갖추려 하지 않아서 좋앗는데 말이다. 이젠 너무 구색 갖추기를 잘해뒀더라. 무튼 한국 작가님이 전시를 하고 있던 독립서점에 방문한 뒤(이.. 2020. 1. 23.
[방콕] MONOCHROME 카페 여행지에서 나는 이번 여행에서 혹은 다음 여행에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그러니까 그 도시의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다.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떠나기 전 날인 어제, 또 하나의 루틴을 만들었다. 치앙마이로 떠나는 날인 오늘, 나는 얼마남지 않은 시간의 일부를 이곳에서 보내기로 했다. 좋아하는 곳에서 그 곳에 관한 글을 쓰려니 기분이 남다르다. ​ MONOCHROME 은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실롬쿠킹스쿨 바로 옆에 위치한다. 근데 내가 방문하는 동안 한국 사람은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Chong Nonsi역이다. 나는 에어비앤비에서 운동삼아 걸어서 갔다. ​ ​ 매장이 많이 넓지는 않지만, 가운데 커피바를 주변으로 테이블을 6개 정도 구비해뒀다. 물론 테이블.. 2020. 1. 20.
[방콕] 에어비앤비 추천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방콕 여행이다. 첫 번째 방콕 여행은 나도 처음이었고,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이스틴그랜드사톤호텔 에서 머물렀다. 엄마도 나도 완벽하게 만족했던 호텔이었고, 그 당시에는 가격도 조식 포함 10만원 초반대 였던 것 같아 가성비가 넘치게 좋았다. 두 번째 여행에서는 아는 언니와 에어비앤비에서 집을 빌려, 쉐어했다. 베란다 문만 열면 펼쳐지는 수영장이 있었다. 거기도 싫을 이유가 하나도 없었지. ​ 언제나 그렇지만 이번 여행도 숙소를 결정하는 데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90프로는 성공했고 10프로는 실패한 것 같다. 이번에도 나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했다. 내가 머문 숙소는 아래의 링크 속 집이다. ​https://ko.airbnb.com/rooms.. 2020. 1. 19.
[방콕] u23 챔피언십 베트남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현장 현재 같은조 UAE가 요르단을 상대로 한 골 넣음. 최소 3대 1은 베트남이 만들어야 조 2위로 8강 진출:) 박항서 화이팅 하고 베트남 사람들이 소리칠때 좀 짠했음! 후반전엔 좀 더 잘 할 수 있기를.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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